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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wk-2: 측도론 intro (2)

최규빈

2023-03-14

강의영상

https://youtube.com/playlist?list=PLQqh36zP38-zQoiFje77DtmGx03QS339J

예비개념1: 귀류법

- 귀류법: 니 논리 대로면… <- 인터넷 댓글에 많음..

님 논리대로면..
- XXX가 문제 없으면 서울 전체가 문제가 없고 (애초에 서울은 문제도 아니라는데 왜 이소리는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)
- 수도권 모 대학이 문제가 없으면 전체가 문제가 없겠네요?
- 지방도 1개 대학이 문제가 없으니 전체가 문제 없겠네요?
와우!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!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한국대학의 위기가 해결되었.. 아니 애초에 위기가 없었군요!.
어휴.. ㅠㅠ

ref: 하이브레인넷

예비개념2: 일반화

- 연필의 정의: 필기도구의 하나. 흑연과 점토의 혼합물을 구워 만든 가느다란 심을 속에 넣고, 겉은 나무로 둘러싸서 만든다. 1565년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.

- 질문: 아래는 연필인가?

애플펜슬!

cardinality

ref: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Cardinality

- A={2,4,6} |A|=3, A has a cardinality of 3.

- A={1,2,3,4,}=N |A|=?

  • Cardinal number: 유한집합에서의 “갯수”라는 개념을 좀 더 일반화 하여 무한집합으로 적용하고 싶다.
  • 유한집합: 우리가 친숙한 size 와 그 뜻이 같음
  • 무한집합: 무한집합의 경우는 그 동작원리가 조금 더 복잡함

- 질문: |Q|<|Qc| ??

Bijection, injection and surjection (예비학습)

ref: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Bijection,_injection_and_surjection

- 용어 정리

  • surjective = onto = 전사 = 위로의 함수
  • injective = one-to-one = 단사 = 일대일 함수
  • bijective = one-to-one and onto, one-to-one correspondence = 전단사 = 일대일 대응

- 따지는 방법:

  • 단사: 함수 fX에서 Y로 향하는 단사함수이다. x1,x2X: x1x2f(x1)f(x2)
  • 전사: 함수 fX에서 Y로 향하는 전사함수이다. yY xX such that f(x)=y.

- 성질1: 어떤함수가 전사함수 & 단사함수 전단사함수

- 성질2:

  • 집합 X에서 집합 Y로 가는 단사함수 f가 존재한다. |X||Y|
  • 집합 X에서 집합 Y로 가는 전사함수 f가 존재한다. |X||Y|

(예비학습 끝)

- 성질1~2로 유추하면 아래와 같은 사실을 주장 할 수 있지 않을까?

  • 집합 X에서 집합 Y로 향하는 전단사함수가 존재한다 |X|=|Y|

- 그렇다면 우리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아래와 같이 된다.

  • 유리수집합의 무리수집합의 cardinality는 다르다.
  • 유리수집합과 무리수집합사이의 전단사함수는 존재할 수 없다.

유리수집합의 카디널리티

- 우리가 궁극적으로 궁금한 것

  • 유리수집합과 무리수집합의 카디널리티는 다를까?

- 그냥 궁금한 것

  • 자연수의 집합, 비음인 정수의 집합, 음의 정수의 집합, 정수의 집합, 짝수의 집합, 홀수의 집합의 카디널리티는 어떠할까?

- (예제1)

집합 X={1,2,3}, Y={2,4,6}을 생각하자. 적당한 함수 f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자.

  • f(1)=2
  • f(2)=4
  • f(3)=6

아래의 질문에 대답해보자.

  1. (단사) x1,x2X, x1x2 f(x1)f(x2)?
  2. (전사) yY xX such that f(x)=y?

1의 질문과 2의 질문이 모두 맞으므로 함수 f는 전단사 함수이다. 집합 X에서 집합 Y로 가는 전단사 함수가 존재하므로 집합 X와 집합 Y의 카디널리티는 동일하다.

- (예제2)

집합 X={1,2,3,}, Y={2,4,6,}을 생각하자. 적당한 함수 f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자.

  • f(1)=2
  • f(2)=4
  • f(3)=6

아래의 질문에 대답해보자.

  1. (단사) x1,x2X, x1x2 f(x1)f(x2)?
  2. (전사) yY xX such that f(x)=y?

1의 질문과 2의 질문이 모두 맞으므로 함수 f는 전단사함수이다. 집합 X에서 집합 Y로 가는 전단사 함수가 존재하므로 집합 X와 집합 Y의 카디널리티는 동일하다.

- 0 (알레프 널, 혹은 알레프 제로라고 읽음)

  • 자연수집합 N의 카디널리티는 0이다. 즉 |N|=0.
  • 짝수인 자연수 집합의 카디널리티는 0이고, 홀수인 자연수 집합의 카디널리티는 0이다.
  • 정수집합 Z의 카디널리티는 0이다. 즉 |Z|=0.

- 느낌: 0를 2배,3배,4배 하여도 0이다.

  • 즉 무한집합의 경우, 본인과 카디널넘버가 같은 진 부분집합이 존재할 수 있다. (유한집합에서는 불가능하겠지)
  • 무한집합의 정의: 집합 A가 무한집합이다. A와 동일한 카디널리티를 가지는 A의 진 부분집합이 존재한다.

- (예제3)

원소의 수가 n인 임의의 유한집합 A에 대하여 |A|=n 이다.

- (예제4)

유리수집합의 카디널리티는 얼마인가? (ref: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ational_number)

집합 X를 자연수의 집합이라고 하자. 집합 Y를 아래그림에 있는 숫자들의 집합이라고 하자.

  • 1 그래서 일단 집합 Y는 양의 유리수의 집합을 포함한다

  • 예를들어 집합 X와 집합 Y를 앞의 몇개만 써보면

    • X={1,2,3,4,5,6,}
    • Y={1,21,12,31,22,13,}

    함수 f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자.

    • f(1)=1
    • f(2)=2/1
    • f(3)=1/2
    • f(4)=3/1
    • f(5)=2/2
    • f(6)=1/3

    함수 fX에서 Y로 향하는 전단사함수이다. |X|=0=|Y|

    (관찰) 임의의 양의 유리수의 집합 Q+는 모두 Y에 포함되어 있다. XQ+Y |Q+|=0

    (생각) 그럼 음의 유리수의 집합 Q의 카디널넘버 역시 0이다. 즉 |Q|=0.

    (결론) 그럼 유리수의 카디널넘버는 0이다. 좀 더 자극적으로 말하면 “자연수의 갯수와 유리수의 갯수는 같다” 라고 말할 수 있다.

  • 2 Q=Q+{0}Q

  • - 조금 무식하게 쓰면 아래와 같이 쓸 수 있다.

    • 0+1=0
    • 0×2=0
    • 0×0=02=0